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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AL HERITAGE

Everlasting Legacies of Korea

  • 2008.2.29
    지정일
    방춘웅은 증조부 방연하의 뒤를 이어 옹기점을 하시던 부친 방순복의 뒤를 따라 옹기작업을 주 생업으로 해왔다. 아버지의 이른 죽음으로 옹기작업(1954~)은 1901년 6월 10일생 이영준(1973년 6월 12일작고)옹의 가르침으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여 옹기수품대장이 되었다. 작업내용은 가마짓기, 충청도정통옹기만들기(큰독, 작은독, 각종 오짓그릇 및 질그릇, 푸레독 ), 불떼기등 이다.

    현재는 정통충청도옹기작업과 더블어 잊혀져가는 전통옹기를 옹기체험장을 통하여 자라나고 있는 학생들이나 옹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옹기문화를 이해시키고, 가르치며 홍보하여 널리 사용케함으로써 옹기의 기능적 및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문화의 성숙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 2008.2.29
    지정일
    옹기장 이지수씨는 카톨릭 신자였던 조부께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옹기 마을에 정착후 4대째 옹기제작을 계승하고 있는데, 도고면 금산리 옹기마을은 50여 전까지만 해도 장항선 일대의 최고 옹기 제작 마을로 옹기공이 300명이 되었으나 현재는 이지수씨만이 옹기를 제작하고 있는 실정임.
  • 2008.2.29
    지정일
    고담 소설 강독사로 2008년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우리 전통 소설을 읽어주는 강독사로 활동하고 있음
  • 2008.2.29
    지정일
    충청남도 예산 법륜사에서 출가하여 한국전통불교 의례의식인 영산대재를 오랜기간 전승발전시키고 있다.

    국내는 물론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중국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충청남도 만이 독특하게 간직한 소리인 범패 및 무용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지는 불교의식을 널리 전승하고 있는 스님이다.

    이처럼 충청도 예산을 중심으로 지역적인 소리와 무용이 잘 전승되고 있다는 것은 방현(보명)스님의 30년 이상 예산의 문화를 이어가는데 지킴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 2018.3.2
    지정일
    전태준 보유자

    - 단체종목 전라삼현육각의 대금 보유자

    - 1956년 정형인 전라삼현육각 사사

    - 1984년 전라삼현육각 재현공연

    - 1985년 전태준류 대금산조 발표회

    -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교수 활동
  • 2018.3.2
    지정일
    배첩이란 글씨나 그림에 종이, 비단 등을 붙여 족자나 액자, 병풍 등을 만들어서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 및 보존성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서화처리법을 가리킨다. 일제시대에 들어온 말로 오늘날에는 '표구'라고도 하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장황'이라고 한다. 배첩장은 조선 전기에 회화를 담당하던 국가기관인 도화서 소속으로 궁중의 서화처리를 전담하던 사람을 말한다.

    중국 한(漢) 시대에 기원한 것으로 알려진 배첩은 당(唐)대에 한층 발전하여 정립단계에 이르며, 우리나라에 어떻게 유입되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고구려 고분 벽화의 병풍 그림으로 보아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변경환

    - 1964년 서재영 배첩 사사

    - 1979~1998 : 원광대학교 출판부 『한국금석문대계』 자료 배첩 및 족자 제작

    - 2005년 대한명인 지정

    - 2010년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병풍 제작

    -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원

    - 장황문화재연구원 운영
  • 2018.3.2
    지정일
    - 전주 삼천동 계룡리 비아 · 정동 · 용산 · 함대 4개 마을에서 내려오는 전통 대동놀이로, 민속놀이 축제를 통해 각 마을 간에 화합과 대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공동체의 상생-유대의 전통을 계승

    - 기접놀이는 용이 그려진 용기를 통해 기세배와 기싸움을 진행하며, 풍물패 등이 참여

    - 1999년 전라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 2005년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관상

    - 2007년 전라북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 2016년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 2005.3.3
    지정일
    진다리는 광주 백운동의 옛 지명으로, 안종선씨의 할아버지가 진다리에 정착하여 붓을 만들면서 그 붓이 유명해져 진다리붓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진다리붓은 광주의 특산물 가운데 으뜸가는 것으로 안씨의 할아버지부터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이곳에서 진다리붓을 만들고 있다.

    진다리붓 만들기 과정은 붓의 생명인 털에서 시작된다. 털은 첨(尖)·제(濟)·원(圓)·건(健)의 네가지 덕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는 붓끝이 뾰족해야 하고 가지런해야 하며, 털은 원형을 이루고 힘이 있어서 한획을 긋고 난 뒤에 붓털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족제비 꼬리털을 많이 쓰는데 반하여 안씨는 족제비 꼬리털과 양털을 주로 사용한다. 대(竹)는 겨울에 대나무를 베어 황토흙과 쌀겨를 섞어 물을 탄 뒤, 짚으로 문질러 햇볕에 2∼3개월 말려 한토막씩 자른 다음 건조한 곳에 저장해 두고 쓴다.

    진다리붓은 4대에 걸쳐 기법이 전승되고 보호되어 온 우수한 작품으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2005.3.3
    지정일
    사기장이란 여러 가지 흙을 혼합하여 1,300℃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사기그릇을 구워내는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사기장 보유자였던 故 김윤태는 문경사람으로, 문경은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적토, 백토, 사질점토, 도석 등이 널리 분포되어 있고 계곡의 물이 좋아 1700년경 영․정조시대의 공장안 폐지에 따라 문경새재를 넘어온 장인들이 정착하면서 처음으로 가마가 만들어졌으며, 찻잔과 반상기를 주로 제작하였다. 문경의 갈전요는 김윤태의 조부가 운영했던 가마로 해방 후 한국전쟁기까지 몇 년의 공백이 있었으나 김윤태의 숙부 김종성이 계승하였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도자기 생산은 관에서 운영하던 분원자기와 조선 후기 전국 각처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민영자기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 중 민영자기는 임진왜란 당시 숙련된 사기장이 일본으로 납치된 지역(낙동강 연안 및 전라도 연해안 지방)과 납치를 모면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김윤태는 납치를 모면한 민수용도자기의 대표적 산지인 경북 북부 지방의 가마전통을 계승하였다.

    김윤태는 조부 김일배와 숙부 김종성으로부터 조선 말기 가마를 완전히 계승하여 평생 도자만을 제작하였다. 특히 생활자기 분야 중 식기류(사발류)는 대접, 사발, 바라기, 입기, 탕기,발탕기, 보시기, 합보시기, 차종, 종지, 종발, 접시 등이 뛰어났다.

    이들은 기형상으로 조선 말기 지방 가마의 특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고, 굽도 규석받침․태토비짐받침 등 전통기법을 계승하고 있다. 아울러 질흙 채취, 톳물 받기, 그릇 모양 짓기, 굽깎기, 끌목, 잿물구이, 고사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이 조선 후기의 전통적인 생산양식을 따르고 있다.

    김윤태는 질흙을 파오는 일, 수비, 수비된 질흙 반죽과 기포 빼는 일, 물레에 올릴 질흙뭉치인 꼬박 만들기, 성형된 그릇의 흠을 닦아 보완하는 물메질, 유약 바르는 일 등 백자 제작의 모든 허드렛일을 하는 수중군의 역할은 물론, 사발대정, 굽대정, 잿물대정, 불대정, 도화장 일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였다.

    전국에서 백자 제작의 전 과정을 혼자 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미미한 실정에서 김윤태는 이를 모두 소화하였고, 특히 망뎅이(또는 망생이)로 만드는 전통 가마제작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태의 장남인 김영길은 어릴 때부터 부친의 전통기법 뿐만 아니라 망생이를 이용한 가마 축조 및 물레 제작 등 가업을 잘 계승하였고, 전통 백자 제작의 모든 과정을 능숙하게 혼자서 처리하는 등 기능이 뛰어나 2015년 3월 사기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 2005.3.3
    지정일
    가야금병창은 민요나 단가, 판소리 일부 대목을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부르는 연주형태를 말한다. 가야금병창은 조선후기 명창인 신만엽과 김제철이 민요나 단가, 판소리의 한 대목을 가야금의 기악적 특성을 살려 소리의 선율을 가야금에 맞도록 기악화시켜 가야금병창의 원류라 할 수 있는 판소리의 '석화제' 곧 가야금병창제를 창안하였다. 이후 김창조, 오수암 등 초기의 가야금산조 명인들에 의해 다듬어지고 심상건, 강태홍, 오태석, 정남희 등 가야금 명인들에 의해 크게 발전하였다.

    가야금병창곡으로 널리 알려진 대목은 새타령, 남원산성 같은 민요와 함께 <호남가>, <죽장망혜>, <녹음방초>, <공명가> 같은 단가, 그리고 판소리 가운데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의 <제비노정기>, 수궁가의 <고고천변>, 심청가의 <심봉사 황성가는 대목>, 적벽가의 <자룡 활쏘는 대목> 등이 주로 불려진다.

    반주는 자진가락이 가능한 장구 반주를 치며, 주로 쓰이는 장단은 판소리의 기본장단에 근거한 진양조-중모리-(엇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등이며, 병창에 힘을 실어주는 북장단이 곁들여 지는 경우도 있다.
  • 2010.3.3
    지정일
    목조각장은 나무로 불상을 깎는 일을 맡아 하는 장인이다.

    불상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들어왔으며, 불상을 제작하는 기술 또한 전래 당시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나무로 만든 불상은 청동제에 비해 시대가 오랜 유물이 많지 않으나 고려시대의 유물은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비롯하여 10여점이 남아 전한다.

    목조각장이 갖춰야할 기본 요건은 숙련된 기술뿐 아니라 예배대상으로서 신심을 돕는 조형적 감각과 높은 안목이 필수적이다.

    일반조각과 다른 점은 불상이 감상용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불상의 품격을 판단하는 기준도 일반조각과 다르게 적용된다. 형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입체감과 비례미는 물론,부처의 가르침에 기초한 도상, 그리고 불교도상을 충족하는 고유의 조형미, 자비로운 상호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조불상을 제작하는 재료는 은행나무, 오동나무,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이 주로 쓰였으며, 지금은 벌레에 강하고 조각도가 잘 먹는 은행나무를 즐겨 쓴다. 목조불상을 새기기 위해서는 재료의 성질을 다스리는 치밀한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닷물이나 개펄에 수년간 담가 두거나 솥에 삶아서 쓰기도 했다.

    경기도에는 목조각장 한봉석이 2010년에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한봉석은 허길량에게 배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중요한 문화재급 불상유물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15.3.5
    지정일
    김해오광대는 남부형 민속가면극으로 19세기 후반부터 연희되어 왔을 것으로 추정되며, 1937년 무렵 일제강점기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중단된 이후, 1980년대 중반 김해문화원에서 들여와 재연을 시작하여 당시 김해군 이북면(현 한림면)의 첫 공연이 연희되었으며, 보존회를 통하여 꾸준히 전승 및 연희되고 있다.

    김해오광대는 모두 여섯 과장으로 첫째과장 중과장, 둘째과장 노름꾼과장, 셋째과장 양반과장, 넷째과장 영노과장, 다섯째과장 할미영감과장, 여섯째과장 사자무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대개 파계승의 풍자, 양반에 대한 조롱, 일부(一夫)대 처첩간의 삼각관계, 축사연상(逐邪延祥)의 주원(呪願)등을 보여주고 있다.

    ․ 보유자 : 이명식(노름꾼1, 상여소리, 상주선산양반, 봉사), 정용근(종가양반, 영감)
  • 2009.3.5
    지정일
    산조는 남부지역의 무속음악에서 발생한 독주곡 형태의 음악이다. 산조는 남도 무속음악과관련이 있는 시나위 혹은 심방곡・봉장취 같은 기악합주곡이 독주악기로 연주되면서 기교가 확대되었고, 판소리 가락을 도입하면서 틀이 잡혔다.

    아쟁은 악기 제작 재료로 분류하는 방법인 에 의하면 사부악기, 음악의 계통에 의한 분류 방법으로는 당악기로 분류한다. 소리는 깊고 장엄하며 저음악기로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2009년 3월 5일에 박종선이 보유자로 인정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위 문화재에 대한 상세문의는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 (☎02-2133-2616)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2009.3.5
    지정일
    다리밟기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전해져 온 풍속이다. 많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모여서 개천 위에 놓인 다리를 밟는 일종의 세시적인 대동행사지만 그 내용은 놀이성이 강하게 작용하므로 이를 답교놀이라고도 부른다.

    일년 중 정월 대보름날 밤에 행해지는데 사람들은 이때 다리를 밟으면 일년 내내 다리병[脚氣病]을 앓지 않는다고 믿었다.

    1970년 정월 대보름에는 장충동에 있는 수표교에서 다리밟기 행사가 복원되어 전승의 맥을 되찾게 되었다.

    2009년 3월 5일에 서울시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리 분야의 박종국과 춤 분야의 조춘선이 2011년 1월 6일에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위 문화재에 대한 상세문의는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 (☎02-2133-2616)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2009.3.5
    지정일
    송서는 전통사회에서 선비들이 일정한 음률로 한문이나 소설 등을 읽는 행위를 지칭한다. 송서는 내용이 한문으로 된 것과 소설이 있는 바, 전통사회에서는 이것이 일종의 양반 사대부의 교양이 되었던 것이다. 송서는 예술성과 역사성이 아울러 갖춰져 있다.

    대체로 송서는 서울 지역의 음악어법으로 부른다. 그렇기 때문에 송서는 조선시대의 산물이라는 역사성과 서울이라는 지역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2009년 3월 5일 유의호(유창)가 보유자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위 문화재에 대한 상세문의는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 (☎02-2133-2616)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