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6호 화순한천농악 (和順寒泉農樂) +
분 류 |
무형문화재 |
지 정 일 |
1979.8.3 |
소 재 지 |
전라남도 화순군 |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징·장고·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킨다. 농악을 공연하는 목적에 따라 종류를 나누어 보면 당산굿·마당밟이·걸립굿·두레굿·판굿·기우제굿·배굿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지역적 특징에 따라 분류하면 경기농악·영동농악·호남우도농악·호남좌도농악·경남농악·경북농악으로 갈라진다.
전라남도의 농악은 연행방식·복식·음악성 등을 기준으로 볼 때 크게 좌도굿과 우도굿, 도서해안굿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좌도굿은 전라남도 동북부 산간지대에서 발달한 농악으로, 단체놀이가 뛰어나고 빠른 가락과 동작이 주가 되는 특성을 지닌다. 그래서 윗놀이에 치중하는 반면 밑놀이 굿가락은 담백하게 이어지는 인상을 준다. 화순 한천농악은 좌도굿에 속하며 약 200년 전부터 전승되었다고 한다. 특히 채굿이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현재 화순 한천농악은 노승대씨가 예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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