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 (井邑農樂)

K-CULTURAL HERITAGE

Everlasting Legacies of Korea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 (井邑農樂) +

분 류 무형문화재
지 정 일 1996.3.29
소 재 지 전라북도 정읍시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마을의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한 조직)를 짜서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징·장구·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정읍농악은 마을마다 전승되어온 농악이 세습무 집단의 뛰어난 예능과 접합되어 예술적 수준이 향상된 농악이다. 게다가 1920년대에는 이 지역의 민중종교인 보천교가 농악을 종교음악으로 채택하여 뛰어난 농악예능인들을 널리 모아들여 통합시킴으로써 예술적 수준이 다시 한번 향상되었다. 그 후 정읍농악은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농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정읍농악은 유지화, 김종수씨가 예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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