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 (樂器匠)

K-CULTURAL HERITAGE

Everlasting Legacies of Korea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 (樂器匠) +

분 류 무형문화재
지 정 일 2009.6.19
소 재 지 충청북도 영동군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고구려의 벽화 속에는 이미 관악기와 현악기, 타악기가 모두 출현하고 있어 악기를 만드는 장인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시대에는 악기조성청이라는 독립된 기관을 설치하여 악기를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우리나라 국악기는 가야금과 거문고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 다음으로 아쟁・대쟁・호금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악기는 울림통을 오동나무로 하고 밑판을 밤나무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장식품의 조각은 대추나무나 흑단, 향나무 등을 많이 이용한다. 오동나무는 음향이 잘 진동하며, 말라도 틈이 생기지 않고, 좀이 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조준석은 (故)백옥기 선생을 중심으로 조정삼과 조대석에게 사사받았으며 충북 영동에서 전통 국악기 제작공방을 운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조준석은 국내외 국악기전시체험장운영, 고대악기복원사업, 그리고 후진양성과 한국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국악기체험학습장운영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주 제작품목은 해금과 가야금이며 이외에 아쟁, 개량 가야금 등도 제작한다.

가야금과 해금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가야금 제작과정은 1) 앞, 뒷판 건조현황, 2) 앞판 절단 및 모양내기, 3) 앞판 대패작업(겉과 속), 4) 쫄대 및 속감 접착 작업, 5) 뒷판 해, 구름, 달 오려내기, 6) 공명통 형성 작업 (앞 뒷판 아교로 접착), 7) 인두작업, 8) 좌단 장식 (머리 싸기), 9) 뒷판 사포 작업 및 발감 부착, 10) 칠 작업, 11) 안족 모양내기, 12) 안족 깎기, 13) 명주실 작업, 14) 조율 작업 순으로 이루어진다.

해금제작과정은 1) 대나무뿌리 고르기(울림통), 2) 크기에 맞게 자르기, 3) 겉모양 내기, 4) 속파기, 5) 사포 작업, 6) 황토칠 작업, 7) 사포 작업, 8) 주철 구멍 뚫기, 9) 줏대감 고르기 (대나무), 10) 주대감 다듬기, 11) 사포 작업, 12) 주아 구멍 뚫기, 13) 울림통 주대 칠하기, 14) 복판 붙이기, 15) 복판 깎기, 16) 원산 만들기, 17) 말총 감기 이다.

Recommended

  • /data/etc/k_culture_417_mainimg.png

Youtub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