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금산인삼백주 (錦山人蔘白酒) +
분 류 |
무형문화재 |
지 정 일 |
1996.2.27 |
소 재 지 |
충청남도 금산군 |
금산 인삼백주는 금산 김녕김씨 집안에 전해오는 전통적인 술 제조법으로 술을 만드는 방법은 김씨 문중에 내려오는 『잡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잘게 부순 통밀과 인삼을 섞어 3개월간 발효시켜 누룩을 만든다. 쌀로 고두밥을 짓고 준비해 두었던 누룩과 인삼을 섞어 밑술을 만든다. 여기에 다시 약쑥·솔잎·인삼·고두밥을 섞어 40~60일간 숙성시킨다. 술이 다 익으면 거르고 고리를 써서 증류한다. 알콜 농도는 43% 정도이며, 인삼향기가 나며 빛깔이 부드럽다. 기능보유자인 김창수씨는 김문기의 18대손으로 조모와 모친으로부터 그 기술을 전수받아 계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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