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8호 보령 석장 (保寧 石匠)

K-CULTURAL HERITAGE

Everlasting Legacies of Korea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8호 보령 석장 (保寧 石匠) +

분 류 무형문화재
지 정 일 2013.12.2
소 재 지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지역에는 예로부터 남포오석으로 불리는 우수한 돌이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을이었다.

남포오석은 석질이 좋아 오랫동안 글씨를 보존하는 관계로 비석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조선시대 왕릉의 절반 정도도 남포 오석으로 비석을 만들 정도였으며, 오늘날 대통령 묘비도 남포오석을 사용하였다. 그러다 보니 보령지역에는 어느 곳 보다 석공업이 발달하였고 우수한 석장이 나타났다.

현재 보령 지역에는 많은 석장이 있는데 그 중 고석산(1955~ )은 보령 웅천 출신으로 보령에서 뛰어난 석장으로 활동하며 불상 등 많은 우수한 석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68년 정종섭을 스승으로 하여 석공예 입문한 고석산은 불교미술 전람회 조각부문 우수상, 전국 기능경기대회 석공예부분 입상,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선정, 문화재수리기능사 지정 등의 화려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통 기법에 의한 석공예 기능 전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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