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2호 전주배첩장(변경환)

K-CULTURAL HERITAGE

Everlasting Legacies of Korea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2호 전주배첩장(변경환) +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기술 / 공예
지 정 일 2018.3.2
소 재 지 전라북도 전주시
배첩이란 글씨나 그림에 종이, 비단 등을 붙여 족자나 액자, 병풍 등을 만들어서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 및 보존성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서화처리법을 가리킨다. 일제시대에 들어온 말로 오늘날에는 '표구'라고도 하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장황'이라고 한다. 배첩장은 조선 전기에 회화를 담당하던 국가기관인 도화서 소속으로 궁중의 서화처리를 전담하던 사람을 말한다.

중국 한(漢) 시대에 기원한 것으로 알려진 배첩은 당(唐)대에 한층 발전하여 정립단계에 이르며, 우리나라에 어떻게 유입되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고구려 고분 벽화의 병풍 그림으로 보아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변경환

- 1964년 서재영 배첩 사사

- 1979~1998 : 원광대학교 출판부 『한국금석문대계』 자료 배첩 및 족자 제작

- 2005년 대한명인 지정

- 2010년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병풍 제작

-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원

- 장황문화재연구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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