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 금지 공간에 들어선 듯 짜릿함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페스티벌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어쿠스틱, 신스 등 다채로운 악기들을 활용했고, 곡 중간중간 독특한 음악 장치를 넣어 한층 화려하게 전개된다.
그룹 특유의 스트리트 분위기와 익살스러움이 묻어난 퍼포먼스 역시 눈 여겨볼만하다.
1절 가사 "에고 어기여차"와 잘 맞아떨어지는 줄다리기 안무와 후렴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절의 파워풀한 춤 동작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 강강술래 놀이를 생각나게 하는 안무로 글로벌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은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며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춤추는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 끌어올린다. 또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 등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차별화된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