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데뷔곡으로 1999년에 발매된 1집 앨범 <A Promise>의 타이틀 곡이다.
전체적인 가사의 내용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연인과 헤어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이다.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1999년 4월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서 TV 출연 등을 아예 하지 않은 채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Hello Good-bye Hello' 영어판으로 빌보드 판매 차트 51위에 진입하여 글로벌 가수무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