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혼자 그렸던 '미래의 성공한 내 모습'을 향한 독백을 담은 곡이다.
막상 스무 살을 넘겨 성인이 되니 내가 늘 꿈꾸던 이상적인 나는 현실에서 비현실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꿈, 사랑, 목표, 가치, 소신 등 내가 원하는 걸 향해 다가서겠다는 다짐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힙합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E.P와 아날로그 신스들이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잡는다.
흐르는 비트 위에 말하듯 내뱉는 랩과 점점 감정이 고조돼 마지막엔 모든 걸 뿜어내는 전개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