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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ADITIONAL MUSIC

5,000 Years of Korean Soul

  • 2020.12.13
    추천음악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아기자기하고 다정다감한 특징이 있다.

    호탕하게 웃는 웃음이라기보다는, 즐거웁게 미소를 짓는 느낌도 받게 된다.

    전형적인 경기제(制)의 매력이 있다.
  • 2020.12.13
    추천음악
    이경섭 작곡.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과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휘모리와 엇모리장단을 바탕으로 대중적이면서도 강한 비트의 4박자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모듬북 연주자의 화려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력이 돋보이는 신명나는 무대다.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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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결한 짜임새와 깊이 있는 농현, 엇박이 많아 독특한 리듬 구성이 특징인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는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단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승 김윤덕의 산조를 이영희 명인 특유의 담백하고 명료한 연주로 풀어내는 무대다.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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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김영재, 해금/이소라, 장구/안혜령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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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훈류 피리산조는 피리명인 박범훈이 지영희에게서 배운 경기시나위 가락을 기반으로 탄생시켰다.

    피리의 좁은 음역을 고려하여 전조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연주기법이 피리 가락의 시김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2020.12.23
    추천음악
    가야금 연주가 정정윤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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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섬세한 시김새와 담백하고 간결한 가락이 특징인 곡입니다.

    다양한 장구장단의 변화와 어우러진 연주자 지성자의 농익은 연주를 통해 맺고 푸는 가락의 깊은 멋을 전합니다,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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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놀이와 연주하는 태평소 시나위를 원곡으로 하여 국악관현악으로 다시 구성해 보았습니다.

    원곡 https://youtu.be/w2yr09_QHUg



    Composed by Nacco Song

    copyrightⓒ 2019 All rights reserved by Nacco Song




    * 이 작품은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에서 개발한 국악 가상악기로 제작되었습니다. http://catsnu.com/Main/Main.aspx




    This is Korean traditional music. Taepyeongso Sinawi (Taepyeongso is a wind instrument with a tone similar to Trumpet that of Western instruments, and Sinawi is a type of Sonata in Western music)




    The original piece of this work is played by Taepyeong-so and four percussion instruments (called Pungmul-nori). I reconstructed it into orchestra consist of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The ringing of a instrument called Jing, similar to the Gong of Western instruments, was organized into a chord consisting of six voices.Gong's ringing is so plentiful that it sounds like a huge six-string chord. As a composer who analyzes and makes sounds, I could not leave it as simple ringing of percussion. That's why I wrote this Work.




    It's a simple task, but I've waited until I've mastered the skills to do this, and I'm happy to be able to do it now.




    * This work was produced by the Korean traditional virtual instrument developed by Center for Arts & Technologie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ttp://catsnu.com/Main/Main.aspx
  •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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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허튼 가락의 즉흥 기악 합주곡 '시나위'는 다양한 악기의 선율이 일정한 장단틀 안에서 자유롭게 가락을 이어가는 민속음악입니다
  • 2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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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주의 '태평소 시나위'는 남도풍의 진한 계면성음을 바탕으로 연주된다.

    진도에서 주로 연주되어지는 선율과 장단으로 연주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태평소 시나위는 박종선 명인이 고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뿐 아니라 태평소도 전수 받아 완성된 한일섭류 태평소 시나위가 대표적이며, 이 음악도 그의 범주의 시나위 음악이다.

    ○ 태평소 이석주, 꽹과리 이태백, 장단 김태영, 징 임현빈
  • 2021.1.13
    추천음악
    오방시나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피리, 대금 등의 악기들이 일정한 장단틀 안에서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연주하는 음악이다.

    자유롭고 즉흥적이지만 결코 산만하거나 불협화음으로 들리지 않기 때문에 시나위를 두고 “부조화 속의 조화”, “혼돈 속의 질서”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음양사상과 오행의 이치를 고스란히 담아 듣는 이에게 내면의 울림과 공감보다 짙은 공명의 울림을 나누고자 한다.

    ○ 대금/현바롬, 가야금/조연희, 아쟁/성한여름, 타악/조애라, 거문고/박슬기, 피리/윤보영
  • 2021.1.17
    추천음악
    자유롭고 즉흥적이지만 결코 산만하거나 불협화음으로 들리지 않기 때문에 시나위를 두고 “부조화 속의 조화”, “혼돈 속의 질서”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 2021.1.23
    추천음악
    ♡ 시나위는 무속음악의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이다

    판소리/방수미+장문희
    거문고/허익수+이정석
    대금/원완철+이창선
    피리/이승헌+박치완
    아쟁/신현식+신재현
    장구,징/유인상+정준호
  • 2021.1.27
    추천음악
    ♡ 4인놀이는 윤서경, 이영섭, 신현석, 이재하가 음악으로 놀아보고자 모인 단체이다.

    한국전통음악에 대한 뿌리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어떠한 장르와 악기의 틀에도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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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5 바라지 음반 발매 공연 실황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바라지 THE BARAJI

    씻김시나위 Ssitgim Sinawi, Instrumental Ensemble for the Departed

    '씻김시나위'는 망자의 넋을 씻겨 저승으로 천도하는 진도 씻김굿의 소리와 반주음악을 재료로 하여 작곡된 기악 합주곡이다. 망자의 서러움을 대신 울어주는 씻김굿의 음악은 아프고 처량하다. 하지만 죽음은 끝이 아닌 이동이요 새로운 시작이라는, 그러니 슬퍼하기만 할 일은 아니라는 진도 사람들의 생사관 때문일까. 씻김굿의 음악은 때로 밝고 신이 난다. 바라지의 '씻김시나위' 또한 슬픔의 정서가 주조를 이루지만 비감한 가락은 자주 들썩이는 신명으로 변주된다. 삶은 계속되고 슬픔이 우리를 절망과 멈춤 속에 가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Ssitgim Ssinawi' is an instrumental ensemble assembled with chorus and lyrics originated from “sori” and instrumental music of Jindo -an island in sourthern Korea- Ssitgim Gut, a musical ritual purging the spirits of the dead and guiding them to heaven.
    The grief and sorrow of the departed expressed in this ritual is heart-wrenching. However, due to the optimism of the Jindo people, who think that death is not the end but a new beginning, the melodies of the chants are sometimes cheerful and energetic. Although Ssitgim Sinawi of THE BARAJI mainly has sad overtones, it also has cheerful variations, indicating that we should not be trapped in grief and sadness. Life must go on.

    강민수, 김태영, 조성재, 정광윤, 김율희, 이재혁, 김민영, 원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