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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ADITIONAL MUSIC

5,000 Years of Korean Soul

  •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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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현금은 1940년대에 남사당패 줄타기 명인이었던 김영철이 고안했던 신종 국악기. 8개의 쇠줄을 술대로 퉁기거나 뜯어 연주한다.

    거문고나 가야금, 혹은 서양의 기타가 한데 어우러진 듯한 묘한 음향이 특이하다.

    거문고 연주자로 활약하다 철현금으로 방향을 바꾼 유경화는 안향년 선생이 거문고의 명인이었던 임동식 선생과 2중주로 연주했던 녹음자료를 듣고 그때부터 철현금을 제 운명으로 받아 들였다고 한다.

    철현금 : 유경화
    장 구 : 이태 백
  • 2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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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죽파(1911~1989) 명인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명은 난초, 예명은 운선이며, 19세기 말에 가야금 산조를 처음 만들었다는 김창조 명인의 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서 가야금을 배웠고, 그의 제자인 한성기 명인에게서 풍류와 산조, 병창을 익혔다.

    김죽파는 이후 할아버지와 한성기 명인으로부터 배운 가야금 산조 가락들을 다듬고, 자신만의 가락과 장단을 추가하여 약 55분 가량의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완성하였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특징은 남성에게서 나온 가락이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여성인 김죽파 명인에 의해 다듬어진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음색과 섬세하고 심오한 농현에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있는 가락으로 197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오늘은 김죽파-문재숙 명인으로 이어진 ‘겹청조현법’을 사용하여 연주한다.

    ○ 가야금/이슬기, 장구/김청만
  • 20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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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는 절묘한 조 변화와 생동감 넘치는 성음, 자유로운 감성이 두드러지는 산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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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꿋꿋하고 장중한 느낌을 주며, 남성적인 느낌의 힘 있는 터치가 특징입니다.

    특히 즉흥성이 강한 연주로 현재는 강정숙 명인에 의해 전승되고 있습니다.
  • 20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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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홍이 김창조로부터 사사받아 자신이 가락을 첨가하여 이루었다. 장단은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구성되었던 것이 1950년 이후 세산조시(일명 단모리)가 첨가되었다.

    대부분의 우조가락에서 구성음 중 편의상 서양음악의 음명으로 표시한다면, 지(e)를 지(f)로 내는 점과 계면조에서는 꺾는 음 땅(d)을 높게 눌러 한음 또는 한음 반을 높게 내는 점 등으로 인해 다른 산조에 비하여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가락이 복잡하고 불규칙적이며 엇박이 많이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 20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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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조(散調)는 민속 기악독주곡 형식을 지칭하는 용어로, 각 악기마다 여러종류의 가락이 전해지는데 그 가락을 만든 사람의 이름을 따서 ‘OOO류’, ‘OOO제’라고 부른다.

    1960년대에 들어 한일섭(韓一燮, 1929-1973)이 아쟁산조를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한일섭의 가락은 박종선에게 전해지게 되었는데, 그 밖에 정철호의 가락이 서용석에게, 장월중선의 가락이 김일구에게 전해져 연주되고 있다.

    장월중선의 가락은 짧은 다스름-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종선 가락보다 청을 자주 바꾼다.
  •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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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섭류는 현재 박종선 , 윤윤석 에게 전해져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로 많이 불리지만 한일섭 선생님의 생전 음원을 통해 다시복원하여 16분으로 정리하여 연주하였다
  • 2021.4.13
    추천음악
    시나위 가락은 대체로 몇개의 흩어진 계면조 선율로 죄고 풀면서 자유롭게 연주해가는 형식이다.
    산조가락과 흡사하지만 완결된 구조를 가지지 않고 죄었다 풀었다 하는 묘미를 더 강조하는 것이 시나위의 멋이다.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시나위에서 주도적인 악기는 아쟁이다.
    애상적 느낌이 가장 강한 아쟁이 시나위의 정서에 걸맞기 때문이다.
    대체로 처음 시작은 몇몇 익숙한 선율이 연주된 다음, 감정이 어느정도 성숙했을 때 비로소 즉흥 가락이 등장한다.
    멜랑콜리하면서도 화려하게 울려채가는 선율은 즉흥 연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이다.
    이 즉흥가락은 연주자의 상태를 짐작케 해주며, 그의 정서를 짐작할 때 비로소 연주자와 감상자가 만나는 장이 마련되는 것이다.
    시나위는 그야말로 조화의 음악이다. 장단과 어우러지는 모양새가 절묘하다.
    특히 박을 기다렸다가 들어오거나, 박에 앞서 끼어드는 기교는 너무 멋지다.
    엇박으로 나오거나, 장단을 걸고 넘어지는 모양새에 추임새가 나온다.
    아쟁은 활대로 소리를 내어서 음이 지속되기 때문에 박을 기다렸다가 들어온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다.
    그러나 음을 내면서도 그것이 음이 아니라는 역설의 구조를 아쟁은 지니고 있다.
    그래서 한 박을 먹고, 비로소 소리를 낸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 2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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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흔히 '소리제 산조(판소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산조)'로 불려진다.

    박종선 명인은 한일섭에게 수업을 받기 전부터 나름대로의 산조를 연주하고 있었으며, 24세 때 한일섭으로부터 다양한 가락을 배운 후 자신만의 가락을 추가하여 스승에게 배운 산조보다 거의 2배 가량 연주시간이 늘어난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오늘날 연주하고 있다.
  • 2021.4.17
    추천음악
    ‘능게’란 취고수들이 연주하는 행진 음악으로, 농가나 마을의 큰 행사 때 불렸으며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특징이 있다.

    대개의 호적풍류가 남도제인 것과 달리, 이 곡은 태평소 연주곡이 잊혀지기 전에 후학에게 남기고 싶어 최경만 명인이 직접 창안한 경기제 태평소 호적풍류이다.
  • 20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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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적풍류’란 사물놀이나 풍물에 곁들여지는 태평소 시나위 가락으로, 이를 기악 반주에 맞추어 메기고 받는 방식으로 재편곡한 것이 오늘 선보이는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이다.

    대개의 호적풍류가 사물 반주에 남도제 태평소 시나위를 연주한다.
  • 2021.4.27
    추천음악
    이건용 작곡의 한오백년은 25현 가야금 독주의 대표곡으로 협주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민요 한오백년의 주제 선율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변주된 작품으로 25현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기교를 발휘하는연주자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주는 2020년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의 협연자로 선정된 문세미 가야금 연주자가 맡았다.
  • 2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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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류 대금산조

    강백천 ㅡ 김동진 ㅡ 문동옥으로 이어지는 김동진류 대금산조는 박종기와함께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진계면의 애원성과 공력있는 성음,절도있는 가락들을 더해 만들어진 대금산조이다.

    총 연주시간이 25분정도 되는 음악이지만 이.영상에서는 9분 남짓한 짧은산조로 연주된다.
  • 2021.5.7
    추천음악
    정재국류 피리산조는 정악명인 정재국이 이충선과 오진석의 가락 기반으로 탄생시킨 피리산조이다.

    정악의 영향을 받아 꿋꿋한 힘과 웅장함을 지니고 있으며 남도의 민속, 토속적인 맛이 진하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야금과 춤을 더해 색다른 울림으로 구성하여보았다.
  • 2020.8.3
    추천음악
    가야금 /김영언,거문고/임영란, 해금/오정무,대금/이민주,피리/김종균,아쟁/초승희,장구/강은진

    산조는 민간에서 주로 행해지던 가악을 바탕으로 가야금,거문고 등 악기별로 독주곡으로 제편성하여 연 주되던 음악이다.

    이번 전주시립국악단에서 선보인 산조합주는 독주에서는 느끼지 못한 각각의 악기들은 특색과 그악기들의 조화로움 그리고 뛰어난 연주자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