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경제개발 5년 계획을 수립한 한국정부는 1962년 6월 21일 대한무역진흥공사를 창설했다.
당시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은 5천7백만 달러, 교역대상국은 33개국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무역진흥을 위한 공공서비스기관으로서, 업계의 해외시장진출을 선도, 지원하는 과정에서 무역의 양적 확대와 질적 발전을 뒷받침해 오고 있으며, 정부통상정책의 입안과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시장 정보의 수집과 전달, 해외시장 개척 및 거래 알선, 우리나라 상품의 해외전시 및 홍보 등 기본업무가 해외지향적인 특징이 있다.
1962년 뉴욕·홍콩·로스앤젤레스·방콕에 해외무역관을 동시에 설치하면서 발족한 이래, 우리나라 무역의 증진과 더불어 확대 개편되고 있다.
현재 명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