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태권도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이 태권도가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인 9월 4일로 정하였다.
이후,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1960년대 이후, 태권도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지역 등으로 보급됐으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했다.
1970년대부터는 국기원 개관,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세계적 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