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1 페이지 > Little Korea

K-HISTORY

Meaningful Days of Korean History

  • 1968.4.1
    창설일
    예비군의 날은 모든 대한민국 예비군이 참가하여 향토 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는 뜻에서 제정하였으며, 국방부가 주관한다.

    1968년 1·21사태가 일어나자 그 해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1970년부터 매년 4월 첫째 토요일에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 1896.4.7
    발간일
    독립신문은 1896년 4월 7일 창간되어 1899년 12월 4일 폐간될 때까지 약 3년 8개월간 발간된 민간 신문이자 한글, 영문판 신문이었다.

    서재필이 중심이 되어, 독립협회의 기관지로 발간되었다.

    1957년 4월 7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독립신문 창립일을 신문의 날로 지정하였다.
  • 1973.4.10
    우승일
    1973년 4월 유고슬라비아의 사라예보 (현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영토)에서 열린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등이 주축이 된 여자탁구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탁구사에 찬란한 금자탑을 수립하였다.
  • 1919.4.11
    법정기념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大韓民國臨時政部樹立記念日)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화민국 상하이(上海)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하던 기념식을 대한민국 정부가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기념하고자 1989년 12월 30일에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고, 1990년 4월 13일 제71주년 기념식부터 정부의 주관 행사로 현재까지 거행하고 있다.

    2018년까지는 4월 13일에 거행하였으나, 역사 자료를 추가로 발견한 문재인 정부가 역사학계의 의견을 받아 들이면서 2019년부터는 4월 11일에 거행하게 되었다.
  • 1983.4.14
    개최일
    씨름은 우리 민족 5천년 역사와 함께 한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이면서 한국적인 문화유산으로써 가치를 지니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나면서 우리 민족과 늘 같이 했던 씨름은 신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등한 운동이었다.

    씨름은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맨살로 부대면서 사람 사이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건강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의 전통적인 기예이다.

    제1회 천하장사씨름대회의 결승전에는 450여 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당시 씨름판을 주름잡았던 이준희, 이봉걸, 홍현욱, 이승삼, 최욱진 등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그러나 의외로 20세 나이였던 이만기 선수가 천하장사가 되었다.
  • 1960.4.19
    법정기념일
    4·19 혁명(四一九革命) 또는 4월 혁명(四月革命)은 1960년 4월 19일 대한민국에서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하여 전국의 대규모 시민에게 확대된 반독재투쟁이자 혁명이다.

    3·15 부정 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3·15 마산 의거에 참여한 1960년 전라북도 남원 금지중학교를 졸업하여 마산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된 학생 김주열이 실종된 지 27일 후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왼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오른 것이 부산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위는 전국적으로 퍼지며 격화되었다.

    4월 19일 경찰이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몰려드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였고, 발포 이후 시위대는 무장하여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맞섰다. 전국민적 저항과 군지휘부의 무력동원 거부에 봉착한 대통령 이승만이 4월 26일 하야를 발표함으로써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은 몰락하였고, 이 혁명의 결과로 과도 정부를 거쳐 6월 15일(6·15 개헌)에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4·19 혁명 정신을 기리고 4·19 민주이념을 계승·발전시켜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희생자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74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1970.4.22
    법정기념일
    1970년 4월 22일 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다.

    1970년 5월 6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수립되었고, 1973년부터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초기에는 정부 주도로 농촌지역 개발 사업을 전개하였고, 1980년대부터는 민간 주도형으로 바뀌고 도시까지 확대되었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운동이다.
  • 1994.5.1
    법정기념일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대한민국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有給休日)로 한다.
  • 1965.5.15
    법정기념일
    교사의 날( 스승의 날)은 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로, 여러 나라에서 제정,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10월 5일은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로 기념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5년부터 교사의 날(스승의 날)은 5월 15일로, 세종대왕의 양력 생일에 맞춰 제정된 것이다.

    스승릐 날 기념식에서 교육공로자에게 정부에서 포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각급학교동창회·여성단체·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은행사를 하는데, 특히 ‘옛스승찾아뵙기운동’을 전개하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제관계를 깊게 하는 한편, 은퇴한 스승 중 병고와 생활고 등에 시달리는 이들을 찾아 위로하기도 한다.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을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다. 또한, 스승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좌담회·다과회 등도 개최한다.
  • 1994.5.15
    법정기념일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가정을 위한 개인·가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1989년 제44차 국제연합총회에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와 민간의 인식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로 설정하고,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정하였다.

    2004년 2월 「건강가정기본법」에 의해 5월 15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였다.
  • 1980.5.18
    법정기념일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시민들이 벌인 민주화 운동이다.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들의 퇴진, 김대중의 석방 등을 요구하였다.

    1950년 6·25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정치적 비극이었으며,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사건의 하나였다

    1980년 발발 당시에는 극소수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난동(광주사태)으로 규정되었으나, 제6공화국 출범 이후인 1988년 4월 1일 민주화추진위원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정식 규정되었다.

    1997년 5월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2011년 5월에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정식으로 등재되었다.
  • 1442.5.19
    발명일
    '발명의 날'은 발명 사상을 앙양하여 기술의 진보를 도모하기 위해 규정한 날로, 매년 5월 19일이다.

    이는 1441년(세종23년)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 (우량계) 를 발명한 후, 1442년 5월 19일 세종대왕이 측우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날을 기념하여 1957년에 제정된 것이다.

    발명의 날은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상공의 날로 통폐합되었으나, 1982년 한국특허협회가 한국발명특허협회로 확대·개편되면서 부활되었다.

    한편, 조선시대에 발명된 측우기는 농업을 위한 가뭄, 홍수에 대비해 좀 더 과학적인 방법의 측우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제작된 것이다.

    이는 깊이 241cm, 지름 16cm의 철제 원통과 돌로 만든 측우대로 구성돼 있는데, 통속에 고인 빗물을 주척으로 측량하였다.

    특히 조선의 측우기는 1639년 이탈리아의 B.가스텔리가 발명한 측우기보다 약 200년이나 앞선 것이었다.
  • 2021.5.19
    탄신일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의 법정 공휴일 중 하나로, 음력 4월 8일이다.

    양력 날짜는 매년 달라지며, 주로 양력 5월 초중순에 온다.
  • 1984.5.22
    개통일
    1984년 5월 2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한강의 남북을 연결하는 2호선의 완전 개통으로 서울은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맞이하였다.
  • 1973.5.25
    개최일
    1973년 5월 25일 국기원에서 19개국의 남자선수와 임원 200명이 참가해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19개국 35명의 대표들이 모여 1973년 5월 28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했다.

    1985년 제7회 대회까지는 남자대회만 치러오다가, 1987년 제8회 대회에 처음 여자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제1회 세계여자태권도대회가 함께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