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으로 2002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월드컵 경기대회였다.

6월 22일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페인을 물리치고 4강 신화를 창조했다.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인 주장 홍명보가 골을 성공시켜 4강행을 확정지었다.

아시아팀이 4강에 든 것은 최초였다.

또 한국의 세계 4강은 지난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