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구 소령, 부하 구하고 순직

K-HISTORY

Meaningful Days of Korean History

강재구 소령, 부하 구하고 순직 +

1965.10.4
강재구 순직일
강재구 소령(姜在求, 1937년 7월 26일 ~ 1965년 10월 4일)은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60년 3월 육군사관학교 16기로 임관했다.

맹호부대 훈련장에서 사병 1명이 수류탄 투척을 연습하다 잘못 던져 수류탄이 병력이 있는 곳에 떨어지자, 이를 본 중대장 강재구 대위가 스스로 몸을 던져 자신을 희생했다.

사망 후에 육군장이 치러지고 나서 소령으로 추서되었으며, 육군사관학교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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